머니 챌린저
50억 원 토지, 베이커리 카페로 증여? 합법적 절세 전략일까?
전국적으로 사업장 면적 333㎡인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2014년 27곳에서 2023년 109곳으로 지난 10년간 4배 넘게 증가했다고 한다. 이처럼 최근 경기도 외곽을 중심으로 50억 원이 넘는 토지에 웅장하게 지어진 베이커리 카페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그런데 이런 베이커리 카페는 단순히 빵과 커피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이 거대한 베이커리 카페들이 증여세 절세의 새로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50억 원 상당의 토지를 자녀에게 '그냥' 증여하는 대신, 베이커리 카페라는 사업체를 통해 증여하는 방식이 합법적인 절세 전략일 수 있을까요? 자산가들이 50억 원 상당의 토지를 베이커리 카페로 증여하는 주요 이유는 증여세 절감 효과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순수 토..
2025. 4. 7.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