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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에 경쟁력을 키우는 친환경 스테비아 농법!

유통과 물류

by 위드아띠 위드아띠 2017. 10. 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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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산간지방이 원산지인 국화과 식물인 '스테비아 (Stevia rebaudiana)’는 설탕의 150~300배 단맛를 내는 채소이다. 저칼로리 감미료로 주목받는 '스테비아'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나 혈압이 높고 당뇨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한 감미료를 넘어 스테비아를 활용한 과일 등 농산물이 재배되어 소비자 접근성이 좋아졌다. 


설탕초 스테비아는 높이 60~90cm 정도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로 하부는 목질화되어 있고 줄기에는 미세한 흰털이 밀생(密生)한다. 잎의 길이는 5~7cm로 도피침형(倒披針形)으로 둔한 거치가 있다. 



특히 잎과 줄기에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아 파라과이에서는 옛날부터 스테비아잎을 감미료로 이용해 왔다. 


또한 수분이 많아 잎을 따서 생으로 씹어 먹으면 갈증이 해소되며 단맛이 당길 때 사탕을 먹는 것보다 스테비아 잎을 먹으면 좋다. 최근 당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맛이 나는 동시에 칼로리가 낮은 스테비아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스테비아 농법’, 스테비아 농산물 브랜드화 전국 유통망 확대 목표


“이와 같은 스테비아를 농업 분야에 활용하면 과수 농가의 경우 과일의 당도를 높이고 싱싱함이 오래갑니다. 또 쌀이나 마늘, 양파, 콩 등의 작물들은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늘어나고 영양가가 한층 더 높은 농산물 재배가 가능합니다" 



스테비아를 활용한 농법은 스테비아를 가공해 만든 농축액을 물과 희석해 과수나 양파 등의 재배 작물에 뿌려주면서 키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과일은 당도가 높아지고 신선함이 더 오래가고 특히 양파의 경우, 일반 양파보다 항산화물질이 더 많아져 당뇨 예방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다” 흥농(주)농업회사법인 장원만대표.


현재 흥농(주)농업회사법인 장원만 대표는 스테비아 농법을 적용해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을 시범 재배하고 있다. 이는 실제 농민들에게 스테비아 농법의 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약 4년 정도 경북 영천지역에서 스테비아 농법 테스트를 하고 있다. 


그 결과, 당도나 품질 측면에서 만족한 결과가 나왔다. 저장성이나 신선도도 월등하게 차이가 나고 있어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농민들이 스테비아 효과를 확신하고 스테비아 농법을 전수받도록 하고 있다는 것. 특히 스테비아로 키운 농산물과 과일들은 별도의 스테비아 박스로 포장해서 차별화된 농산품으로 전국에 유통시키고 있다. 


[ 경북 문경 스테비아 배추가 재배되고 있는 현장 2017-10-06 ]


이들이 수확한 스테비아 자두, 복숭아, 포도 등은 친환경 스테비아 농법 농산물이라는 별도의 박스 포장으로 서울, 부산, 울산, 포항, 광주, 순천 등지에서 유통·판매되고 있고 일반 재배 과일 보다 훨씬 더 좋은 가격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아울러 흥농(주)농업회사법인 장원만 대표는 제주도부터 전국적으로는 마늘, 양파 재배에도 스테비아 농법으로 교육, 관리해 주고 있으며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한 쌀 등으로 건강 웰빙 떡도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계속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소비자들도 다양한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게 됐다, ()


# 미국, 설탕자리를 대신할 천연감미료 스테비아에 빠지다 - 더농부 2017-09-25


[ 경북 문경 스테비아 배추가 가을 김장철을 위해 재배되고 있다. 2017-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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