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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직접 소상공인 O2O 플랫폼을 만든다?! "소상공인들이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의 위협으로 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O2O' 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 맞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전용 O2O 플랫폼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틀린 실행이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승재)는 소상공인의 O2O 시장 개척을 위해 협업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전용 O2O 플래폼을 개발을 추진한다. 2017년 1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모바일시대 소상공인 대응 전략 모색'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지난 7월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배달앱이 공정 경쟁을 해친다면 정부가 배달앱 시장에 개입하거나 배달앱을 만들 수 있다'는 발언하여 기업들이 크게 반발했다.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실제 음식배달앱을 협회 등이.. 2017. 11. 15.
내년 유통 패러다임 대전환이 온다.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는 기술이나 인구 등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내년 유통 패러다임이 대전환 'SHIFT'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 '2018 유통 대전망 세미나' 2017-11-07] (1) 'S', Small Format (대형포맷 → 소형포맷) ; 1~2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 고령화 심화 등으로 대형포맷의 성장이 정체되고 근린형 소형포맷이 고성장 (2) 'H', Hybrid (단일포맷 → 융합포맷) ; 유통시장이 성숙화되면서 경쟁 심화로 인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융합 포맷 증가 (3) 'I', Intelligent Commerce ; 기존 직관 의존형에서 빅데이터 분석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및 O2O 연계 등 지능형 통합 유통으로 진화. .. 2017. 11. 9.
동네 슈퍼마켓 '나들가게' 제도적 점검과 보완책 마련 시급 "정이 있어 내집 같이 편하고, 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의 "나들가게"는 동네 슈퍼마켓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실시하는 지원 정책이다. 정부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0년 부터 이 나들가게 (전국 슈퍼마켓 체인화) 지원사업에 약 1천억원을 투입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나들가게 지원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네 곳 중 한 곳의 나들가게가 문을 닫고 있다. 폐업 사유로는 절반 가까운 44.6%는 편의점이나 일반 슈퍼로 전환을, 25%는 타업종으로의 전환을 꼽는다 동네 슈퍼마켓는 2006년 15만개에서 2010년을 기점으로 감소하면서 2013년 7만개, 지금은 약 3만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슈퍼마켓 업계에서는 '나들가게' 사업의 정책 추진.. 2017. 10. 23.
골목상권 살린다는 의무휴무제, 시장 소비위축 가져올 뿐. 소상공인의 범주는 어디까지 일까? 우리는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의 골목상권 진출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면 그 프렌차이즈 가맹점주들은 소상공인이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편의점 확장을 우려하지만 한편으로 그들은 우리 옆집 가정이다. 최근 규제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복합쇼핑몰의 경우 많은 입점업체들이 지역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형유통업체 신규출점을 막고 기존매장에는 의무휴무일을 강화한다. 그 속에는 상품을 유통 공급하는 중소 제조 및 유통업체가 있다. 그 공간에서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있다. 그 점포에 입점하여 장사하는 자영업자가 있다. 더구나 그 매장을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있다. [ 사진출처 : 동아일보 2017-09-22 ] 2012년 1월 유통산업발전법.. 201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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