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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챌린저

중소형마트, 골목상권 또 다른 공룡!? 식자재마트 !?

by 위드아띠 201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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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소형 마트 규모가 커지는 추세이다. 보도와 같이 1만 ㎡ 규모로 대형마트와 비슷한 크기를 갖춘 곳도 생기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한 달에 두 번 의무휴업일을 지켜야 하는 것과 달리 중소형 마트는 연중무휴, 영업시간 제한없이 영업이 가능하다


[ MBN뉴스 '이름만 식자재마트, 골목상권 또 다른 공룡' 2017-10-16 ]


이와 같이 대형유통업체는 현행법과 지자체 조례에 따라 입점이나 영업일에 제한을 받는다. 그런 틈새를 중소형 마트가 파고 드는 것이다. 


대규모 중형마트는 2010년 2만여 곳에서 2015년 5만여 곳으로 늘고 올해는 6만여 곳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네 소형 슈퍼마켓은 인근에 생긴 그보다 조금 큰 규모의 슈퍼마켓으로 인해 망한다. 그 슈퍼마켓은 인근에 생기는 중소형 마트로 인해 망하고 그 중소형 마트는 대규모 중형마트에 망하는 형태이다.


[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유통의 미래 - 중소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하승범 2017-09-21 ]


대규모 중형마트의 골목상권 장악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 매장 규모 100평 내외의 슈퍼마켓이 활성화되어 골목상권 내부에서 신선식품과 식자재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유통구조가 갖춰지는게 바람직하다 ()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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