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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유통(新零售)의 하나로 '무인점포'가 성장하고 있다. 직원 없이 운영되는 무인 상점은 고객이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을 계산대에 올려두면 QR코드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금액이 산출되고, 이후 고객이 해당 매장에서 나올 때 안면 인식 카메라를 통해 최종 금액이 청구되는 방식이다.
#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소매 혁명, ‘신유통’ 현장을 가다. - 플래텀 2017-07-05
중국 내에서 운영되는 무인 상점은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타오카페(Tao Cafe)를 선두로 쑤닝, 징둥에서 10여 곳이 운영된다.
[ 중국 무인편의점 '빙고박스' Bingo Box ]
최근 국내에서도 신세계 편의점 이마트24가 '무인편의점'을 시작했다. 롯데마트가 잠실롯데월드타워 31층에 구축한 시범 '무인편의점' 시그니처보다 편리해 보인다.
[ 이마트24 무인편의점 ]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는 최근 전주교대점 기숙사, 서울조선호텔점, 성수백영점, 장안메트로점 등 4개 매장에 무인시스템을 적용했다.
[ 미국 아마존의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 O4O 서비스 '아마존고' ]
신세계 이마트24 편의점 '무인점포'는 일자리 문제가 있지만 결국 유통산업의 한 방향이다. 이 흐름에서 유통관련 산업과 직업이 어떻게 생존할지 고민하여야 할 시기이다.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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